교육기록
5.11 개인수업 슬라럼 STE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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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파란하늘과 맑은 날씨속 개인강습이 있는 날입니다 .
지난번 슬라럼 교육을 받으시고 오늘은 개인강습으로 확실한 실력Up을 노리고 계신
교육생님의 두번째 방문 이었습니다
역시나 스르스 교육생님 답게 지난 시간 배운 린-인 잊지않고 너무 멋지게 주행하고 계신 모습입니다 ^^
하체의 단단한 니그립과 상체의 자연스러운 회전, 적극적인 시선처리까지!
SRS 교육생 답습니다!
상대적으로 왼쪽은 잘되는데 오른쪽이 어렵게 느껴지시는지 교육생님 스스로도 양쪽의 불균형을 느끼셨는데요..
대부분 처음 바이크를 배우고 슬라럼을 배우시는 분들이 왼쪽보다는 오른쪽을 더 어색해하시고 어려워 하시는것 같더라구요..(물론 저도 그랬습니다 ㅎㅎ)
그래서 왼쪽의 느낌을 잘 기억해놨다 오른쪽에 적용하거나 오른쪽 연습을 좀더 많이 하는조치가 필요하기도 한데요 코치님께서 그런부분을 정확하게 간파하셨는지 수업도중 한번더 자세를 잡아드리고 설명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시간이 지나니 점차 오른쪽도 자세가 잘 나오고 있습니다 !
이제 한타임 쉬고 다음 오후 수업에선 본격적인 행-오프 진도를 나가볼까합니다.
점오가 가까워질수록 해가 뜨겁고 슈트 안이 덥게 느껴지기 시작합니다..
역시나 봄 건너뛰고 바로 여름인가 봅니다 ..ㅠㅠ
헬멧 벗고 잠시 쉬는 틈을 타 한번더 코치님 설명에 집중해봅니다.
자꾸만 오른쪽이 무섭게 느껴지다 보니 상체가 제데로 회전하지 못하고 바이크위로 올라서려는듯한 꼬인 몸짓이 나오게 되는것같습니다.
이럴땐 내가 생각한것보다 더 , 내가 느끼고 있는것보다 한층더 몸을 적극적으로 써야 밖에서 봤을때 "음..이제야 조금 상체가 도는군.." 하는 그림이 그려지는것 같습니다
무슨말인진 알겠는데 도통 감이 안온다.. 할땐 코치님의 직접시범이 있겠습니다!
이렇게 상체가 바이크가 회전하는 방향으로 쓰여 마치 내가 양팔로 바이크를끌고 오는듯한 느낌이 온다면 아쥬쥬 백점짜리 슬라럼이라 할수 있겠습니당
자, 충분히 쉬었으니 이제 행오프 단계로 레벨업!!!
린인을 잘 이해하고 정확하게 배웠다면 사실 행오프는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린인이 잘 이해되지 않고 수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행오프 진도를 나가게 되면 잘되지도 않을뿐더라 애꿎은 허벅지와 무릎만 아프고 슬립하게 될 확률도 엄청나게 높아지게 된답니다 ㅠㅠ
그래서 기초가 가장 중요하고 처음을 어떻게 배우느냐가 굉장히 중요한것이겠지요!
교육생님도 슬라럼을 잘 이해하시고 배우신 덕에 행오프도 크게 어렵지 않게 성공하셨습니다.
물론 오른쪽이 왼쪽에 비해 잘 안되긴했지만..
사실 이건 누구나 대부분 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꾸준히 노력하다 보면 어느새 오른쪽도 착착 예쁘게 자세 만들어가며 바이크를 돌리고 있는 나자신을 발견하게 될테니까요!
자, 이렇게 5월의 밝은날 슬라럼 스텝 1 개인수업도 무사히 종료가 되었습니다 ^^
더운날씨에 끝까지 열심히 그리고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해주신 교육생님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고
아! 오늘 새 바이크 박스 까신다고 하셨는데!
멋진 첫주행 하시길 바라며 저희는 다음 교육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이만 안뇨옹~~~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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