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용^^
영암 이야기로 다시 돌아온 SRS 입니다
이번 스케줄은 9일 상설경기장 10일 미니카트장 이렇게 2곳 모두 다녀오는 일정 이었습니다.

첫날 상설 경기장의 모습인데요.. 이번에 주행하는 교육생님들이 많아 이번에도 피트를 2개를
모두 사용했습니다.
한쪽은 바이크만 타고 들어올수 있게 정리해놓고 다른 한쪽은 휴게실로 만들어 놓았는데요 모두들 익숙한 모습으로 한자리씩 차지하고 앉아계시네요 ㅎㅎ
오늘은 유난히 상설경기장이 한가로와 주행을 즐기기 너무너무 좋은 조건이었습니다.


첫 주행타임전 잠시 쉬고있는 우리 스르스 식구들의 모습입니다.
오전 9시20분을 시작으로 총 5세션을 탈수있는 상설경기장의 스케줄입니다. 오늘도 한타임도 빼먹지 않고 열심히 달려보기로 해요~~^^



모의주행도 야무지게 참가해봅니다 ㅎㅎ


한타임 타고 오면 도란도란 모여 단장님(어미새)이 찍어주신 주행 영상을 보며 진실의 시간을 갖기도 하지요 ㅎㅎ
사뭇 겸손해지는 마음으로 괜히 헬맷을 닦아봅니다 ㅋㅋ

오늘 경기장에서 큰 사고도 있었는데요.. 다행이라고 말해야하는건지.. 모르겠지만 어째튼 저희 팀은 아니지만 다른 피트, 다른조에서 큰 사고가 나서 수습하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렸습니다.
경기장을 다니다 보면 가끔 이렇게 크고 작은 사고들을 심심치 않게 보게 되는데요
실력으로 인해 혼자 슬립하여 나는 사고도 있지만 의도하지 않게 서로 부딪혀서 나는 사고도 꽤 발생하는것 같습니다.
이러한 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모두들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트랙을 달리기위한 기본교육들 그리고 기본 에티튜드들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할것같습니다.
트랙을 달리는 같은 라이더로서 이런 사고 현장을 보고있자니 마음이 정말 좋지 않았습니다..ㅠ
부디 많이 다치치 않으셨길 바라며 어째튼 안전하고 즐거운 트랙문화를 만들기위해 모두가 서로서로 배려합시당 ! ㅎㅎ ^^ ㅎㅎ

안녕하 치치- !! 짠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첫날 영암 상설스케줄을 잘 마무리하고 저희는 옆 카트장으로 포장이사를 왔는데요 ㅎㅎ



오늘은 간만에 박코치님 이정우선수
치치매니저까지!! 스르스 식구가 총출동 주행을 하는 날입니다 ㅎㅎ
같은날 상설경기장에서 시합이 있어 카트장은 상당히 한산했습니다 ^^




거의 카트장을 독차지 하는 황제주행이랄까 ..


교육을 신청하신 교육생님은 매주행 마다 코치님과 단장님의 수업이 이어집니다.
트랙 라인부터 시작해서 자세와 시선처리, 스로틀과 브레이킹의 시점등 광주 교육장에서와는 또다른 트랙에서 적용할수 있는 꿀팁 전수들이 마구마구 쏟아집니다 ^^
자, 이렇게 2틀동안의 즐거운 트랙데이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리모두 만족스러운 마음으로 정리를 할무렵..
40초의 벽에 가로막힌.. 엄코 욱냐이야.....
기.필.코.